미국의 9월 제조업 주문이 시장전망치를 웃돌며 최근 6개월래 5개월간 증가세를 기록했다.
미 상무부는 3일(현지시간) 지난 9월 제조업 주문이 전월보다 0.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경제전문가들의 전망치(0.8%)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8월 제조업 주문 증가율은 0.8% 감소했지만 9월에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5개월간 증가세를 이어가게 된 것.
운송장비를 제외할 경우 전체 제조업 주문은 0.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달에는 0.3% 증가하는데 그쳤다.
전체 제조업 주문의 절반을 차지하는 내구재 주문은 1.4% 증가했다. 전달에는 2.7% 감소했었다.
제조업 주문 상승폭을 정확히 추정한 포캐스트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데이빗 슬로안은 "제조가 회복 중에 있다"며 "경제는 현재 지속적인 회복세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