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두바이 충격 극복...상승 저력

[유럽마감]두바이 충격 극복...상승 저력

뉴욕=김준형 특파원
2009.11.28 06:40

유럽 증시가 두바이 충격을 딛고 상승하는 저력을 보였다.

27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범유럽 다우존스 스톡스 600지수는 전날보다 1.2% 올라선 242.6으로 마감했다. 영국 FTSE100 지수는 51.60포인트(0.99%) 상승한 5245.73, 프랑스 CAC40 지수도 42.22포인트(1.15%) 오른 3721.45를 기록했다.

독일 DAX30 지수는 71.44포인트(1.27%) 상승한 5685.61로 장을 마쳤다.

전날 두바이 국영기업 두바이월드의 채무지불 유예 여파로 7개월만에 최대폭으로 급락했던 유럽증시는 이날도 스톡스600지수가 장초반 1.8%까지 급락하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두바이발 금융시장 충격이 지난해 리먼 브러더스 사태와 같은 파괴력을 지니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확산되면서 급속히 안정세를 찾았다.

두바이월드 채권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날 폭락했던 RBS 주가는 5.2% 상승세로 급반전했다. 이밖에 바클레이즈가 2.3% 상승하는 등 금융주가 반등세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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