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머니, AEHI CEO APR1400 원자로 기술 수입 추진
미국 에너지기업인 얼터너티브에너지홀딩스(AEHI)가 한국 원자력발전 기술 도입을 추진한다. 성사될 경우 우리의 원전 기술이 미국에 역수출되는 첫 사례가 된다.
CNN머니에 따르면 돈 질리스피에 AEHI 최고경영자(CEO)가한국전력(46,450원 ▼300 -0.64%)(KEPCO)과 APR1400 원전기술 수입을 위한 협상을 마무리짓기 위해 4일(현지시간) 한국으로 떠났다.
CNN머니는 AEHI와 한국전력간 협상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으며, AEHI는 'APR1400' 원자로 기술을 아이다호와 콜로라도의 원전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질리스피에 CEO는 "지난주 발표된 아랍에미리트(UAE) 계약과 유사한 형태의 계약을 체결하길 기대한다"면서 "한전의 원자로 기술은 AEHI에게 경쟁적 이점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CNN머니에 따르면 AEHI 경영진은 1년 전에도 한국전력과 한국 정부의 핵심 관계자들을 방문해 한국 원자로 기술 수출의 경쟁적 이점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다.
질리스피에 CEO는 "한국이 원자로를 수출하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한 것에 대해 기쁘다"면서 "이번 방문을 통해 APR1400 원자로 기술을 처음으로 미국으로 들여오는 협상을 완료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AEHI는 미국에서 상장된 유일한 독립 원자력발전개발업체로 현재 원자력발전소가 없는 미국 주지역에 원자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