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12월 산업생산 예상밖 감소…유럽 회복 더뎌

獨 12월 산업생산 예상밖 감소…유럽 회복 더뎌

김성휘 기자
2010.02.05 20:29

영국 1월 생산자물가 3.8%↑

독일의 지난해 12월 산업생산이 전달보다 2.6% 감소했다고 독일 경제부가 5일 밝혔다. 당초 독일 산업생산은 0.6% 증가한 것으로 예상됐으나 결과는 이에 못 미쳤다.

제조업 생산은 전달보다 2.8% 감소했고 중간재 생산은 4.3% 줄었다. 건설 분야는 2.6%, 에너지는 0.2% 감소했다.

공장주문은 0.2%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결과는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에서 경제규모가 가장 큰 독일의 산업생산이 예상 외로 크게 감소함에 따라 유럽의 경제회복이 속도를 내기 힘들다는 분석이 나온다. 독일 경제부는 "해가 바뀌면서 산업생산이 모멘텀을 잃었다"며 "특히 공장주문이 줄면서 제조업의 맥박이 약해졌다"고 평가했다.

한편 영국의 올해 1월 생산자 물가는 국제유가와 금속가격 상승에 따라 전년 같은 기간보다 3.8% 올랐다. 전달보다는 0.4%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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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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