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가 21일 그리스 구제 계획 관련 회의를 시작한 가운데 그리스의 국채 수익률이 크게 치솟는 등 시장의 불신 분위기가 팽배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날 오전(현지시간) 런던 채권시장에서 그리스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전일 대비 0.26% 상승한 7.87%를 기록하며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갱신했다.
아울러 독일 국채와의 수익률 스프레드는 전날보다 23bp 상승해 501bp까지 확대됐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통계를 내기 시작한 지난 1998년 3월 이후 최대폭이다.
또 CMA데이터비전에 따르면 그리스의 크레디트디폴트스왑(CDS)은 전일 대비 25bp 오른 488.5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