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회의록 "추가 경기부양책도 고려"

FOMC 회의록 "추가 경기부양책도 고려"

송선옥 기자
2010.07.15 03:49

뉴욕증시 하락 반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지난달 회의에서 비관적인 경기전망으로 선회하고 필요할 경우 추가 경기부양책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던 것으로 14일(현지시간) 나타났다.

FRB가 이날 공개한 지난달 22~23일 FOMC 의사록에 따르면 FOMC 위원들은 미국의 경기 회복이 둔화되고 있다는 판단 아래 향후 경기전망이 뚜렷이 하락할 경우 추가 경기부양책을 고려할 수 있다는 의견이 논의됐다.

의사록은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경기성장 전망을 조금씩 하향조정했다”며 “경기전망이 상당한 수준으로 악화될 경우 추가 경기부양책이 필요한지 대해 더 많은 논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연준의 FOMC 의사록 공개 이후 뉴욕 증시는 하락반전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뉴욕 현지시각 오후 2시44분 현재 전날대비 0.40% 내린 1만321.24에 거래되고 있으며 S&P500 지수는 0.55% 내려 1089.36에, 나스닥 지수는 0.05% 하락한 2240.81에 거래중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