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들어간' 씨밀락 분유 500만통 리콜

'벌레 들어간' 씨밀락 분유 500만통 리콜

송선옥 기자
2010.09.23 16:03

씨밀락 분유가 리콜조치된다.

애보트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 공장에서 만들어진 씨밀락 분유에서 벌레와 벌레 유충이 발견됐다는 두명의 소비자 제보를 받았으며 이에 따라 해당 공장에서 제조된 분유를 자발적으로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애보트 대변인인인 멜리사 브로츠는 리콜 대상은 미국본토와 괌 푸에르토리코 등지에 판매된 것으로 리콜 규모는 총 500만통 이하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애보트는 1억달러 규모의 손실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애보트는 리콜 대상상품은 분말제품이며 액상 씨밀락은 이에 따른 피해가 없기 때문에 리콜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미 식품의약청(FDA)은 벌레가 포함된 분유가 즉각적으로 건강에 위해를 가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지만 유아가 벌레나 애벌레가 포함된 분유를 마시면 위장장애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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