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5년간 516억유로 투자... 토요타 넘겠다"

폭스바겐 "5년간 516억유로 투자... 토요타 넘겠다"

송선옥 기자
2010.11.19 21:21

중국합작사, 106억유로 추가투자

유럽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폭스바겐이 향후 5년간 516억유로(710억달러)를 투자해 토요타를 넘어서는 자동차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이난 20명의 이사로 구성된 아사회를 열고 이 같은 투자안을 승인했다. 또한 폭스바겐의 중국 합작사는 추가로 2015년까지 106억유로를 투자하기로 했다.

폭스바겐의 마틴 윈터콘 최고경영자(CEO)는 “2012년까지 판매대수를 800만대로 늘리고 2015년까지 1000만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2018년 판매대수를 1000만대까지 늘리겠다고 밝힌 기존 목표를 3년 앞당긴 것이다.

그는 또 아우디의 뉴 A1 소형차와 폭스바겐의 투어렉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후속모델 등을 포함해 70개의 모델을 내놓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지 보드 이사회 임원은 “중국 인도 미국 등 향후 시장 전망이 밝은 곳에 대한 추가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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