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1Q 순익 39% 증가..예상상회(상보)

퀄컴, 1Q 순익 39% 증가..예상상회(상보)

최종일 기자
2011.01.27 08:17

퀄컴은 무선통신기기에 대한 수요 상승에 힘입어 지난 1분기(10~12월) 순익이 39% 증가했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퀄컴은 지난 1분기 순익이 11.7억달러, 주당 7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의 경우 순익은 8억4100만달러, 주당 50센트였다.

투자 손익과 이자비용과 같은 일회성 조정을 제외하면 주당 순익은 71센트에서 82센트로 증가한다. 매출은 25% 증가한 33.5억달러를 기록했다.

퀄컴의 폴 제이콥스 CEO는 "이번 분기에 기록적인 매출, 주당수익, MSM 칩셋 출하량을 기록했다"며 "이는 많은 지역에서 스마트폰과 데이터중심기기의 수요 증가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퀄컴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3.1% 상승한 53.48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퀄컴은 올 한해 전망도 상향했다. 예상 매출은 기존 124~130억달러에서 136~142억달러로, 주당순익은 2.63달러~2.77달러에서 2.91~3.05달러로 높게 잡았다.

퀄컴은 2분기 실적에서는 수익은 주당 77~81센트로, 매출은 34.5~37.5억달러로 예상했다. 톰슨로이터는 매출은 31.2억달러, 주당순익은 68센트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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