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재할인율 12%로 추가인상…인플레는?

베트남, 재할인율 12%로 추가인상…인플레는?

김성휘 기자, 김경원
2011.02.22 20:58

인플레 억제 노력

베트남 중앙은행(SBV)이 22일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 은행 재할인율을 추가 인상했다.

베트남 중앙은행은 기본금리, 할인율, 재할인율 등 주요 금리 가운데 지난 18일 재할인율만 11%로 올린 데 이어 이를 1%포인트 다시 높여 12%로 공지한 것이다.

SBV는 지난 11월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 위해 기준금리, 할인율, 재할인율을 모두 인상했다. 이후 3개월만에 재할인율만 2차례 연속 3%포인트 인상했다. 현재 기준금리와 할인율은 각각 9%, 7%다.

베트남의 지난해 물가상승률은 11.25%를 기록했다. 지난주 동화 가치를 8.5% 절하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박은 더욱 커진 상태다. 응우옌 탄 둥 총리는 보다 강도 높은 긴축정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은행 베트남 담당 선임이코노미스트 디파크 미슈라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이내 진정되지 않으면 임금과 제조업 상품 가격에도 영향을 미쳐 베트남 수출 경쟁력을 전반적으로 저하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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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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