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다음달 2일 아이패드2 공개...초대장 발송

애플, 다음달 2일 아이패드2 공개...초대장 발송

김경원 기자
2011.02.24 06:56

블룸버그 "현지시간 오전 10시 행사에서 아이패드2 공개"

애플이 다음달 2일 열리는 행사에서 아이패드2를 공개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이날 기자들에게 초대장을 발송했다. 애플은 아이패드 이미지가 삽입된 초대장에서 "올해가 (애플에게) 어떤 한 해가 될지 보러 와달라"고 요청했다. 행사는 3월 2일 샌프란시스코 현지시간 오전 10시에 열린다.

위드버시 증권의 스콧 수더랜드 애널리스트는 아이패드2의 출시 일정이 아이폰, 아이팟의 업데이트 주기와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태블릿PC는 향후 2년간 애플의 성장을 이끌게 될 것"이라며 "다른 기업들이 최초의 태블릿PC를 출시할 때 애플은 업데이트 버전을 선보인다"고 강조했다.

기존의 아이패드는 지난해 4월 3일 출시됐다. 애플은 회계연도 1분기(12월25일마감)에만 아이패드 1500만대를 팔았다. 아이패드는 전체 매출의 17%를 차지했다.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태블릿PC 줌(Xoom)은 다음날부터 판매를 시작하며, 리서치인모션(RIM)의 플레이북은 올해 안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보도는 하루 전인 22일 월스트리트저널의 카라 스위서 칼럼니스트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과 동일하다.

WSJ 블로그 '붐타운'에 IT 관련 칼럼을 쓰는 스위서는 다음달 2일 샌프란시스코의 예바브에나센터(YBCA)에서 아이패드2가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애플은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일 대비 1.18% 오른 342.62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주가는 올 들어 6.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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