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적은 20만㎡, 바다에 떠다니는 집 20만 채 추정
지난 3월11일 발생한 일본의 쓰나미로 태평양에 ‘거대한 쓰레기 섬’이 생겨 항해하는 선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길이 111km, 면적 20만㎡에 이르는 이 엄청난 쓰레기 섬은 현재 미국 서해안을 향해 표류하고 있어 태평양 항로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대만의 ‘리앤허빠오(聯合報)’가 11일 보도했다.
이 쓰레기섬은 지난달 11일 대지진 이후 발생한 거대한 쓰나미에 휩쓸린 선박과 자동차, 집과 시신 등이 한데 어루어져 만들어졌다. 이 쓰레기 섬은 3년 이내에 미국 서부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미국도 처리에 골몰하고 있다. 특히 쓰레기더미속에는 실종자들의 시신 일부분들도 섞여 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쓰나미에 휩쓸려 바다에 떠다니고 있는 집(사진)이 20만채나 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