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美 등급강등 재경고

피치, 美 등급강등 재경고

조철희 기자
2011.07.18 23:59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18일(현지시간) 미국에 채무한도 증액 합의에 실패하면 국가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 대상에 올리겠다고 재경고했다.

피치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신뢰할 만한 재정 건전성 강화 전략에 대한 합의가 미국의 'AAA' 등급을 지킬 것"이라면서도 "이에 실패하면 필연적으로 국채의 신용 지위가 약화되고 등급 강등으로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피치는 다만 미국이 채무한도를 올리고 지불 의무를 적시에 완전하게 이행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피치는 앞서 지난달 21일 채무한도 증액 실패시 미국의 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 대상에 올리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