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고공행진 '1800弗'도 넘었다

금값 고공행진 '1800弗'도 넘었다

김성휘 기자
2011.08.11 03:57

사상최고 경신, 정규거래 1784.3달러

금값이 10일(현지시간) 장중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뉴욕 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온스 당 전일 대비 58.00달러(3.33%) 오른 1801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고 이후 41.30달러(2.4%) 오른 1784.30달러로 정규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장중 가격은 물론 정규거래 마감가로도 사상 최고 수준이다. 뉴욕 증시가 막판 상승했던 하루 전 9일과 달리 이날은 미국과 유럽의 부채위기 악화 우려가 고조되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됐다.

이로써 금값은 지난 5일 S&P가 미국 신용등급을 강등한 이후 3거래일간 8% 가량 올랐다. TEAM 파이낸셜 매니지먼트의 제임스 데일리 매니저는 "정부 정책의 근본적인 변화가 있기 전까지 금값은 계속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욕시각 오후 2시36분 현재 금값은 상승폭이 다소 줄어든 1772.90달러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유로화는 달러 대비 약세로 전날보다 1.56센트(1.09%) 밀린 1.4219달러를 기록 중이다. 엔고는 여전하지만 그 폭은 다소 줄었다. 엔/달러는 0.18엔 떨어진 76.78엔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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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머니투데이 미래산업부(유니콘팩토리) 김성휘입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정치부) 소비재기업(산업부), 미국 등 주요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국제부) 다뤘습니다.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 미국 워싱턴DC 싱크탱크 등을 경험했습니다. 벤처스타트업씬 전반, 엔젤투자, 기후테크 등 신기술 분야를 취재합니다. 모든 창업가, 기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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