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와의 결합으로 상대방 부채 부담"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의 자동차업체 피아트의 신용등급을 ‘Ba1’에서 ‘Ba2로 한단계 강등했다.
무디스는 크라이슬러와의 결합으로 크라이슬러의 부채를 부담짓게 될 것이 우려스럽다면서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무디스는 “양사가 재정적 어려움에 빠질 경우 상대방을 책임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피아트는 이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피아트는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후 이탈리아 증시에서 6.22% 하락 마감했다.
크라이슬러, 피아트는 올해말 180억유로 규모의 현금과 55억유로 순 산업부채를 지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