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자동차가 에어백 결함과 관련해 전세계에서 판매된 30만4000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충돌로 에어백이 부풀어 오를 때 부품이 떨어져 나가 부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결함과 관련해 현재까지 20차례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미국에선 2009년 2명이 사망했다.
리콜 대상은 어코드, 시빅, CR-V 등 10개 모델이다. 판매 지역은 미국(27만3000대), 캐나다(2만7000대), 일본(2000대), 기타 지역(2000대) 등이다.
혼다는 이번 에어백 결함과 관련해 2008년과 2009년, 그리고 지난해에도 리콜을 시행했다. 이에 따라 리콜 대상은 총 200만대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