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기 ECB총재 "유로존 단기 위축 불가피"

드라기 ECB총재 "유로존 단기 위축 불가피"

김성휘 기자
2011.12.1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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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하지 않는 나라에 구세주는 없다" 일갈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15일 유로존 각국의 긴축정책 실시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경기 위축(contraction)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드라기 총재는 독일 베를린에서 가진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다만 중기적으로는 그동안 너무 오래 지연돼 온 깊숙한 구조적 개혁이 실시된다면 지속가능한 성장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드라기 총재는 "움직이지 않는 나라에는 구세주도 없을 것"이라며 채무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각국의 경제개혁 노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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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휘 국제부장

EU와 EC(유럽연합 집행위/브뤼셀), 미국 워싱턴DC 대학과 싱크탱크를 현지에서 경험했습니다. 주요국 증시/지정학/국제질서 이슈를 다룹니다. 국회/정당/청와대를 담당했고 기업, 벤처스타트업 씬을 취재했습니다. 인터뷰와 제보, 서평 요청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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