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스위스(CS)가 그리스가 유로화를 버리고 옛 통화 드라크라를 1년 내에 다시 사용할 가능성이 현재 50%를 넘었다고 전망했다.
CS의 금리 전략가 헬렌 해워스와 파노스 지안노폴로스는 24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유로존 위기국을 지원할 자금이 부족하고 그리스의 구조적 개혁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점 때문에 그리스의 유로존 이탈 가능성을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유럽중앙은행(ECB)이 보유하고 있는 그리스 국채에 대해 손실 탕감을 받아들이는 것이 단기적인 해법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드라크마를 다시 사용하는 것은 "시장 분위기에 악영향을 크게 미칠 것"이며 유로존의 지속가능성도 위험에 따뜨릴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