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를 나타냈다. 고용 서프라이즈와 아마존의 부진이 뒤섞인 가운데 나스닥종합지수만 하락을 나타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26% 상승한 2만5063.89를 기록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09% 오른 2706.53을 나타냈다. 반면에 나스닥종합지수는 0.25% 하락한 7263.87을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다우지수가 1.3%, S&P500지수가 1.6%, 나스닥지수가 1.4% 올랐다.
이날 S&P500 11개 업종 중 6개 업종이 상승했다. 에너지주가 1.83% 상승해 가장 선전했다. 반면에 재량 소비재주는 1.77% 내렸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1월 중 비농업부문 신규 취업자 수는 30만4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약 1년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이다. 미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역풍에도 불구하고 고용 증가세가 여전히 순조롭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상치인 17만2000명을 웃돌았다. 지난해 12월 기록은 당초 31만2000명에서 22만2000명으로 하향 수정됐다. 2010년 이후 가장 큰 월간 수정 폭이다. 실업률은 4%를 기록했다. 예상치는 3.9%였다. 한편 시간당 평균 임금 증가율은 3.2%를 나타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5.38% 급락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애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아마존이 시장 예상보다 낮아진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을 내놓은 점에 더 주목했다.
달러인덱스는 거의 변동 없이 95.5780을 기록했다. 국채수익률 벤치마크인 10년물 국채수익률은 6bp(1bp=0.01%p) 하락한 2.6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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