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에즈라 밀러가 여성 팬을 폭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 등은 지난 6일 최근 트위터 등 SNS에서 밀러로 보이는 한 남성이 여성에게 다가가 목을 조르고 땅바닥으로 밀어 넘어뜨리는 영상이 퍼졌다고 전했다.
영상 속에서 밀러는 한 여성에게 "나와 싸우고 싶냐, 그걸 원하는 거냐"며 다가섰고 영상 속 여성은 밀러의 말을 농담으로 인식한 듯 처음엔 웃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곧이어 밀러가 여성의 목을 잡고 바닥으로 밀치자 영상을 찍고 있던 이는 밀러를 말리며 황급히 영상 촬영을 종료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밀러는 지난 1일 오후 6시쯤(현지시간) 아이슬랜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에 있는 한 술집에서 흥분한 팬들과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버라이어티는 술집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열성 팬과 맞닥뜨린 후 벌어진 일"이라며 당시 현장 분위기가 심각했으며 밀러가 이성을 잃고 화를 내며 폭력을 행사하자 주변 사람들이 밀러를 데리고 현장을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에즈라 밀러는 영화 '신비한 동물 사전' 시리즈에 출연해 많은 인기를 모았으며 '신비한 동물사전 3', '플래시 포인트'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