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서비스 경기 15개월래 최고…PMI 예상치 상회

美 서비스 경기 15개월래 최고…PMI 예상치 상회

뉴욕=이상배 특파원
2020.08.06 05:02
뉴욕의 한 식당
뉴욕의 한 식당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급랭했던 미국의 서비스 경기가 15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회복했다. 서비스 부문은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버팀목이다.

5일(현지시간) 미 공급관리자협회(ISM) 발표에 따르면 지난 7월 미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8.1로 전월(57.1)보다 상승했다.

2019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당초 시장이 예상한 55.0(마켓워치 기준)도 웃돈다.

앞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봉쇄 조치로 지난 4월 서비스업 PMI는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약 11년만에 가장 낮은 41.8까지 추락했었다.

PMI는 기업의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신규 주문, 생산, 재고 등을 토대로 발표되는 경기동향 지표다.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을 뜻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