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 기술주들이 동반 약세를 기록한 가운데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9.79포인트(0.08%) 내린 3만5897.64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41.18포인트(0.87%) 내린 4668.67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385.15포인트(2.47%) 내린 1만5180.43으로 장을 마쳤다.
장기 국채금리는 하락했다. 이날 1.457%로 출발한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1.433%으로 하락했다.
이날 대형 기술주들은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했다.
애플이 3.93% 하락한 가운데, 엔비디아와 테슬라는 각각 6.81%, 5.03% 하락했다. 아마존과 메타 플랫폼스는 각각 2.57%, 1.98% 하락했다. 넷플릭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2.32%, 2.92% 주가가 하락했다. AMD는 5.37% 하락했고 퀄컴은 5.89% 주가가 내렸다.
어도비는 시장의 전망을 밑도는 내년 전망을 내놓은 후 주가가 10.19% 급락했다. 에어비앤비는 7% 하락했다.
웰링턴 쉴즈의 프랭크 그레츠 기술분석가는 "시장의 주도권이 고성장 기술주에서 소비재 등 다른 분야로 순환하며 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 리더십의 변화이며, 이는 일시적인 것 이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은행주들은 이날 상승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2.41% 상승했고, JP모간체이스는 1.56% 올랐다. 웰즈파고와 골드만삭스도 각각 2.77%, 1.91% 올랐다.
이날 화이자는 4.16% 오른 반면, 모더나는 0.45% 하락했다.
캐터필러와 다우는 각각 1.78%, 1.03% 올랐다. 위워크는 3.43%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