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AP/뉴시스] 12월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에 새해를 앞두고 2022년 전광판이 세워져 있다. 2021.12.21.](https://thumb.mt.co.kr/cdn-cgi/image/f=avif/21/2022/01/2022010406423243976_1.jpg)
새해 첫 거래일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서 시장은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애플은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3조 달러(약 3580조원)를 돌파했고, 테슬라 주가는 13.53% 급등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246.76포인트(0.68%) 오른 3만6585.06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30.38포인트(0.64%) 오른 4796.56으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187.83포인트(1.20%) 오른 1만5832.80으로 장을 마쳤다.
장기 국채금리는 상승했다. 이날 1.514%로 출발한 미국 10년만기 국채 수익률은 1.638%로 상승했다.
국채금리 상승 속에서 은행주들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뱅크오브아메리카와 JP모건체이스는 각각 3.79%, 2.11% 올랐고, 웰스파고와 골드만삭스는 각각 5.73%, 3.34% 상승 마감했다.
이날 애플 주가는 2.50% 상승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시가총액은 3조 달러를 돌파했다. 애플 주가는 4년동안 3배 상승했다.
테슬라는 지난 4분기에 30만8600대의 차량을 인도했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13.53% 급등했다. 포드와 제너럴 모터스도 각각 4.65%, 4.33% 올랐다.
휴가철 대규모 항공편 결항 사태가 벌어졌지만 항공주들은 상승했다. 아메리칸 항공과 델타 항공은 각각 4.39%, 3.09% 올랐고, 사우스웨스트 항공도 2.70% 상승했다.
크루즈주들도 일제히 올랐다. 카니발과 노르웨이 크루즈는 각각 6.41%, 6.94% 올랐고, 로열 캐리비언은 5.11% 상승했다. 카지노주도 동반 상승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지만 기존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는 진단이 나오면서 백신주는 동반 하락했다. 바이오앤텍이 10.07% 급락한 가운데 화이자와 모더나는 각각 4.07%, 7.46%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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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뱅크 웰스매니지먼트의 톰 헤인린 글로벌투자전략가는 "우리는 올해 완만한 낙관적 전망을 유지한다"며 "경제와 기업의 이익이 적어도 올해 상반기에는 주식가격 상승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