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팝스타 로버타 플랙 별세…"킬링미 소프트리" 하늘로

美팝스타 로버타 플랙 별세…"킬링미 소프트리" 하늘로

뉴욕=심재현 특파원
2025.02.25 01:08
로버타 플랙. /AP=뉴시스
로버타 플랙. /AP=뉴시스

'킬링 미 소프트리 위드 히스 송'(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으로 유명한 미국의 여성 팝가수 로베타 플랙이 24일(현지시간) 별세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88세.

플랙의 홍보 담당자 일레인 쇼크는 플랙이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플랙은 2022년 근위축성 측상경화증(ALS·루게릭병)으로 더 이상 노래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고인은 30대 초반 전에는 무명 가수로 활동하다 영화배우 겸 영화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1971년 영화 '플레이 미스트 포 미'에서 영화음악으로 나온 노래 '더 퍼스트 타임 아이 에버 소 유어 페이스'로 유명세를 타면서 1972년과 1973년 2년 연속으로 그래미상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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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현 특파원

머니투데이 뉴욕 특파원입니다. 뉴욕에서 찾은 권력과 사람의 이야기. 월가에서 워싱턴까지, 미국의 심장을 기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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