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훈풍에 반도체 관련주 활짝…닛케이 1%↑ [Asia오전]

엔비디아 훈풍에 반도체 관련주 활짝…닛케이 1%↑ [Asia오전]

윤세미 기자
2025.06.0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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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AFPBBNews=뉴스1
젠슨 황 엔비디아 CEO/AFPBBNews=뉴스1

4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오름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04% 오른 3만7834.66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엔비디아 등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이날 도쿄증시에서도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세가 뚜렷하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엔비디아는 3일(현지시간) 2.8% 오른 141.22달러로 마감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를 누르고 전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엔비디아는 4월 초 한 때 주가가 100달러 밑으로 떨어졌으나 실적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투자자들의 신뢰가 회복되며 지난 한달간 23.3% 급등했다.

중화권에서는 본토 상하이종합지수가 한국시간 오전 11시40분 현재 0.3% 상승을, 홍콩 항셍지수가 0.56% 상승을 각각 가리키고 있다.

미국과 중국은 최근 무역전쟁 휴전 합의 위반을 둘러싸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이번 주 중 통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백악관 발표가 나오면서 시장에선 갈등이 해소될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웨드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시장 참가자들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 고위험 포커 게임을 꿰뚫어 보고 있다"며 "이번 주 예정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간 통화 일정이 미중 관계에 긍정적이라는 인식이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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