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따라 반등…닛케이 1.34%↑[Asia마감]

미국 따라 반등…닛케이 1.34%↑[Asia마감]

윤세미 기자
2025.11.06 17:57
/AFPBBNews=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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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4% 상승한 5만883.68에 장을 마감하며 하루 만에 5만선을 되찾았다.

간밤 뉴욕증시가 견조한 경제 지표에 힘입어 상승하면서 일본 증시로 훈풍을 불어넣었다. 미국 정부 셧다운으로 주요 경제지표가 제때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10월 ADP 민간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고 10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경기지수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경기 불안감을 누그러뜨렸다.

니혼게이자이는 특히 하루 전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데 따라 단기 투자자를 중심으로 주요 종목에 저가 매수세가 활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야마토증권의 한 전략가는 "전날 급락은 뚜렷한 원인이 있다기보다 뉴욕증시 하락에 대한 우려감이었을 뿐"이라며 "뉴욕증시가 안정세를 되찾자 이날 도쿄 증시도 반등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화권 증시도 올랐다.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97% 상승한 4007.75에, 홍콩 항셍지수는 2.12% 뛴 2만6485.90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66% 올라 2만7899.45에 장을 마쳤다.

중국이 미중 정상회담 후 미국산 밀 12만톤을 구입하는 등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해소되는 움직임이 뚜렷해진 데다 중국 정부의 반도체 산업 정책 기대감이 커지면서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오름세가 뚜렷했다. 홍콩 증시에서 SMIC는 7% 넘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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