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030년 경제 계획 발표"…中 양회, 내년 3월4일 개막

"2026~2030년 경제 계획 발표"…中 양회, 내년 3월4일 개막

정혜인 기자
2025.12.27 13:46
/사진=중국 신화통신 웨이보
/사진=중국 신화통신 웨이보

중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내년 3월4일부터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양회에서는 향후 5년간의 중국 경제 발전 청사진이 담긴 '제15차 5개년 계획'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27일 중국 인민일보·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제14기 전인대 제4차 회의를 2026년 3월5일 베이징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정책 자문회의 격인 전국인민정치협상(정협) 전국위원회 회의(제14기 제4차)는 전인대 하루 전인 2026년 3월4일에 열릴 예정이다.

전인대 제14기 4차회의에서는 정부의 업무보고 검토, 2025년도 국가경제사회발전계획 이행 상황 및 2026년 국가경제사회발전계획 초안 보고서 검토, 2025년 중앙 및 지방예산 집행 상황 및 2026년 예산 초안 검토, 최고인민법원 등의 업무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중국의 5개년 경제 계획에 대한 논의와 발표가 이뤄진다. 중국공산당은 지난 10월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20기 4중전회) 이후 공개한 '제15차 5개년 계획 건의'를 통해 미·중 경쟁 격화 관련 첨단 기술 자립과 내수 확대 방안 마련을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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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 정혜인 기자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눈에 띄는 흐름을 포착해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마음과 시대의 이야기 '트민자' 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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