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가 28일(현지시간) 시장 예상을 웃도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하지만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줄어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감소를 경험했다.
테슬라는 이날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50센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LSEG가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45센트를 웃도는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 줄어든 249억달러로 나타났다. 이 역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247억9000만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지난해 4분기 전기차 매출액은 11% 감소했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은 948억달러로 전년비 3% 줄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정규거래에서 0.1% 오른 431.46달러로 마감한 뒤 시간외거래에서 3%가량 추가 상승하고 있다. 테슬라는 곧 실적 컨퍼런스 콜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