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 이란 군사작전에 "이라크 때와 달라…끝없는 전쟁 아냐"

美 국방, 이란 군사작전에 "이라크 때와 달라…끝없는 전쟁 아냐"

류원혜 기자
2026.03.02 22:55

[미·이스라엘, 이란 공격]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2일(현지시간) 국방부에서 이란과의 전쟁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로이터=뉴스1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2일(현지시간) 국방부에서 이란과의 전쟁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로이터=뉴스1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이 2일(현지시간) 이란과의 전쟁을 두고 '끝없는 전쟁'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국방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란 같은 미친 정권이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은 상식"이라며 "우리가 이번 전쟁을 시작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군사작전 목적에 대해서는 "이란의 미사일 위협을 제거하고, 해군 전력을 무력화하며 기타 안보 시설을 파괴해 핵무기 보유를 저지하는 것"이라며 "그들은 결코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거) 이라크 때처럼 끝없는 전쟁이 아니다. 이번 작전은 명확하고 파괴적이며 결정적인 임무"라고 강조했다. 핵무기를 비롯한 이란의 핵심 시설을 파괴해 상황을 빠르게 종료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은 지난달 28일 이란을 겨냥한 대규모 군사작전 'Epic Fury'(장대한 분노)를 개시해 사흘째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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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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