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기 첫 주한美대사 후보에 한국계 미셸 스틸 지명

트럼프, 2기 첫 주한美대사 후보에 한국계 미셸 스틸 지명

양성희 기자
2026.04.14 06:25
미셸 스틸(한국명 박은주) 전 하원의원/사진=AP(뉴시스)
미셸 스틸(한국명 박은주) 전 하원의원/사진=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기 행정부 첫 주한미국대사 후보로 한국계 여성 미셸 스틸(한국명 박은주) 전 하원의원을 지명했다.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지명안을 상원에 보냈다고 밝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 이후 주한미국대사는 1년 넘게 공석 상태였는데 장기 공백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계 미국인인 스틸 전 의원은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나 가족과 미국으로 이주했다.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감독관을 거쳐 2020년 연방하원에 입성했고 2022년 재선에 성공했다. 남편은 숀 스틸 전 캘리포니아 공화당 의장이다.

스틸 전 의원이 최종 임명될 경우 성 김 전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에 이은 두 번째 한국계 주한미국대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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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기자

머니투데이 양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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