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란 교전 재개 후 美전사자 추가 확인…"이라크서 1명 사망"

미국-이란 교전 재개 후 美전사자 추가 확인…"이라크서 1명 사망"

양성희 기자
2026.07.20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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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부사령부(CENTCOM)가 공개한 화면.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군이 발사한 '코르세어' 무인 수상정 세 척이 이란 반다르아바스 해군기지에 명중해 폭발이 일어나는 모습./사진=AP(뉴시스)
미 중부사령부(CENTCOM)가 공개한 화면.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군이 발사한 '코르세어' 무인 수상정 세 척이 이란 반다르아바스 해군기지에 명중해 폭발이 일어나는 모습./사진=AP(뉴시스)

미국과 이란이 종전 MOU(양해각서) 합의를 파기하고 상호공격을 재개한 이후 미군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라크에서 미군 장병 1명이 전사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란의 일방향 공격 드론에 남은 불발탄을 통제·폭파하는 과정에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함께 작업하던 다른 장병 1명은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중부사령부는 신원 미확인 유해를 발견해 감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란 공격 후 요르단에서 실종된 1명의 장병으로 확인될 경우 전사자가 늘어나게 된다.

해당 장병은 지난 17일 이란의 공격으로 요르단에서 실종됐다. 당시 공격으로 또다른 미군 장병 2명이 전사했다.

이로써 미국과 이란이 교전을 재개한 이후 현재까지 전사한 미군은 모두 3명, 지난 2월 말 이란전쟁이 시작된 이후 전사한 미군은 모두 1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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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기자

머니투데이 양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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