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다우 연3일 하락...주택판매부진

[뉴욕마감]다우 연3일 하락...주택판매부진

뉴욕=이백규 특파원
2006.08.24 05:09

미국 주요 주가가 3일 연속 하락했다. 7월 주택경기지표 발표 결과, 주택시장이 최근 2년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미국 경제 하강 속도가 예상보다 크고 이로인해 기업순익이 저해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마이클 모스코우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와 잭 귄 애틀란타 연방은행 총재의 전날 인플레이션 강조 발언으로 금리인상에 대한 불안감이 이틀째 지속됐다.

나스닥 시장은 주요 반도체 메이커 내셔널 세미컨덕터의 실적 전망 하향까지 겹쳐, 1% 가까운 하락률을 나타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지수는 11,297.90으로 전날보다 41.94 포인트 (0.37%) 떨어졌다. 이로써 다우지수는 3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2,134.66으로 전날보다 15.36 포인트 (0.71%) 떨어졌다. 나스닥은 상승 반전 하루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은 1,293.00으로 전날보다 5.82 포인트 (0.45%) 하락했다.

거래는 극히 부진, 나이스는 거래양이 18억주에 그쳤고 나스닥도 14억주 선에 머물렀다.

시중 실세금리는 상승세를 나타내, 10년 만기 미재무부 국채 수익률은 연4.813%로 전날보다 0.002%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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