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6월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진단을 받은 은진(7)양은 1년간의 치료를 마치고,

2006년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엄마 아빠와 함께 어린이날 첫 놀이동산 나들이를 손꼽아 기다리던 은진이는 올 3월 '재발'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어야 했습니다. 게다가 재발 진단을 받은 날이 은진이의 생일이었다고 합니다.
재발이 됐기에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아야 한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에 무작정 돈을 빌려 서울의 한 병원에 올라왔습니다.
은진이 아버지는 강원도 원주시에서 택시기사를 하며 한 달에 80~90만원을 벌지만, 이 돈으로는 4가족(오빠 포함)의 생계조차 꾸려가기 어렵습니다. 치료비 마련을 위해 전세보증금까지 빼가며 힘을 썼지만, 그 동안 부채만도 8000만원이 넘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친오빠와 은진이의 골수가 일치해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골수채취비용(800~900만원)이 조혈모세포은행에 입금되어야만 본 수술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일단 채취를 하고 이식을 하는 비용은 또 별도로 듭니다. 그래도 일단은 채취를 하고 봐야 할 일이기에 비용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은진이네 가정은 수술비 마련은커녕 그 동안의 치료비도 갚지 못해 퇴원도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의 희망을 안고 암과 싸워낸 랜스 암스트롱 선수처럼 은진이의 부모도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가지 갈 것이란 강한 의지를 보이십니다.
여러분의 점심 한 끼로 아빠 엄마 손을 잡고 어린이날 놀이동산에 놀러갈 수 있는, 한국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경험을 은진이도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5월 금요일의 점심은 18일에 열립니다.
지난 3월과 4월에 걸쳐 한국무역협회대우증권(65,300원 ▼2,000 -2.97%)쥬얼리아오알켐(203,000원 ▼500 -0.25%)임직원 여러분이 보내 주신 성금은 14살 나이에 백혈병과 심내막염을 동시에 앓고 있는 은빈이에게 전달됐습니다.
특히 100여만원의 성금을 보내 주시어 '아직도 살 맛 나는 세상'임을 일깨워주신 20여명의 개인 독자 여러분께도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독자들의 PICK!
이번 달에는풀무원(12,120원 ▼210 -1.7%)대우증권 쥬얼리아 오알켐 임직원 여러분이 동참합니다.
이 밖에도 은진이의 쾌유를 바라시는 기업 관계자분들과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 행사명 : 제12회 ‘금요일의 점심’
◇ 일시 : 5월 18일
◇ 참여업체 : 머니투데이 풀무원 대우증권 쥬얼리아 오알켐
◇ 참여문의 : 머니투데이 경영기획실 (02)724-7715
◇ 기부계좌 : 하나은행 이웃사랑계좌 196-910005-82305(예금주:(주)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