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스턴스가 두번째 헤지펀드인 하이그레이드 스트럭처드 크레딧 인핸스트 레버리지 펀드(HGSC-EL펀드)에 금융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HGSC-EL펀드는 12억달러의 부채를 지고 있지만 베어스턴스는 채권자들 이 펀드 문제를 진정시키는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하지만 베어스턴스는 어떤 금융지원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베어스턴스 자산 운용 최고경영자(CEO)인 리차드 마린은 "우리는 주식발행으로 부채를 줄이는 방안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어스턴스는 지난주에는 두개의 헤지펀드 청산을 막기 위해 32억달러를 투입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번주에는 자산 매각을 통해 자금을 조달함으로써 절반인 16억달러만 넣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