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좋은 코스닥株로 배당금 받으세요"

"실적 좋은 코스닥株로 배당금 받으세요"

김유경 기자
2007.06.28 10:06

중간배당 시기가 다가왔다. 코스닥 기업중에도 올해 중간배당하는 업체는 하나투어, 로지트 등을 비롯해 10여개에 달한다.

중간배당을 위한 주주명부폐쇄 기준일은 6월30일로, 이틀 전인 27일까지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는 중간배당을 받을 수 있다.

이영곤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대표적인 배당투자 업체로 화공약품 및 건자재 수출입 업체인로지트(1,930원 ▼17 -0.87%)코퍼레이션을 추천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로지트가 매년 30% 이상의 배당성향(배당금/순이익)을 유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중간 배당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어 배당투자 메리트가 높다"며 "올해 중간배당과 연말 배당을 합해 주당 150원 이상의 배당금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1/4분기 흑자전환에 이어 2/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도 전체 영업이익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이익 달성이 기대된다"며 "실리콘과 인디고 사업부문의 호조에 힘입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지트 외에 하나투어, 서호전기, 경동제약, 피앤텔, 대화제약, 컴트로닉스, 에버다임, MDS테크, 코메론도 올해 중간배당을 하겠다고 각각 공시했다.

하나투어(51,100원 ▲1,100 +2.2%)(액면가 500원)의 지난해 배당률(주당배당금/액면가)은 64.7%였으며,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07억원이다. 휴대폰 외형케이스 제조기업인피앤텔(액면가 500원)의 배당률은 28%, 1분기 당기순이익은 70억원이다.

서호전기(52,100원 ▲200 +0.39%)(액면가 500원)와경동제약(5,670원 ▲60 +1.07%)(액면가 1000원)은 20%,대화제약(15,430원 ▼10 -0.06%)(액면가 500원)은 10%였다.

세계 3위의 줄자 전문기업코메론(15,390원 ▲380 +2.53%)(액면가 500원)은 올해 소액주주 35원, 대주주는 25원을 배당한다고 공시했으며, 이외 PCB 모듈 제조기업켐트로닉스(32,950원 ▼1,150 -3.37%)(액면가 500원), 건설 관련 중장비업체에버다임(9,230원 ▲260 +2.9%)(액면가 500원), 임베디드소프트웨어 개발업체MDS테크(1,452원 ▼42 -2.81%)(액면가 500원)가 올해 처음으로 중간배당을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1분기 당기순이익 10억원이 넘는 곳은 경동제약 48억원, 에버다임 17억원, 켐트로닉스 15억원, 코메론 15억원, 대화제약 10억원 등이며, MDS테크는 3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이영곤 애널리스트는 "연말기준 배당 투자 가능한 종목으로는 로지트,삼정피앤에이(19,460원 ▼290 -1.47%),한네트(3,660원 0%),부국철강(2,105원 ▲30 +1.45%)등이 있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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