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일본 증시가 4일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토픽스 지수가 4일 연속 오른 것은 최근 1달새 처음이다.
미국의 6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 지수가 호조를 나타낸데 힘입어 혼다 등 자동차 관련주들이 이날 상승세를 주도했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전날보다 0.02%(3.60엔) 오른 1만8149.90엔을, 토픽스 지수는 전일대비 0.08%(1.50포인트) 상승한 1781.86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일본 증시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긍정적이며, 투자자들의 신뢰도 높아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게임기기 관련업체인 소니와 닌텐도는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닌텐도의 게임 콘솔인 위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3를 뛰어넘는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에 소니는 이틀 연속하락했지만, 닌텐도의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편 대만 증시도 이날 상승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보다 0.63%(56.71포인트) 오른 8996.20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