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지하철 2~5호선 역사를 돌아보고 지하철 역사내 난립한 광고물과 긴급전화, 구급장비 설치현황 등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관심을 갖고 돌아보니 어수선한 점이 눈에 많이 띈다"면서 "지하철 공간을 디자인적으로 개선할 부문에 대해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서울디자인총괄본부에 지시했다.
오 시장은 또 승객 구호장비와 방화셔터, 휴대용 비상등 작동 실태, 역사별 매표소와 개찰구, 승강장, 환승통로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현장점검은 오전 7시30분부터 지하철 4호선 혜화역을 시작으로 동대문운동장역, 충무로역, 종로3가역, 충정로역, 을지로입구역 등 모두 4개 노선 6개역사를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