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 의회가 모기지 대출 남용을 억제하기 위한 법안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0일(현시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미국 30개 주 의원들은 모기지 차입자를 보호하는 것을 골자로 한 85개의 법률안을 제출했다.
미네소타 주 법무장관인 로리 스완슨은 "연방정부가 빠른 조치를 취해주길 바라지만 주 정부도 손을 놓고 있지는 않을 것"이라며 주 정부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미 모기지 뱅커스 어소시에이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들어 약 70만명의 주택 보유자가 담보권을 상실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