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분기 11.9% 성장… 13년래 최고치

中 2분기 11.9% 성장… 13년래 최고치

김유림 기자
2007.07.19 11:16

(상보)오늘중 금리인상 가능성도

중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전년비 11.9%를 기록해, 13년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중국 통계국이 19일 밝혔다. 전분기인 1분기 증가율은 11.1%였다.

이로써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6분기 연속 10%를 상회했다.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4.4% 상승해 3년만에 최고를 기록했고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의 용인범위인 3%를 훌쩍 벗어났다.

이로써 중국의 금리 인상 행보가 더 빨라질 것으로 관측된다. 중국의 현지 신문인 중국증권보는 오늘 내로 금리인상이 단행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통계국은 2분기 GDP결과 발표 직후 "정부는 하반기 거시 경제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분기 경제성장률 11.9%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1%도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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