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신디 셔먼에 투자하세요"

굿모닝신한證 "신디 셔먼에 투자하세요"

송선옥 기자
2007.07.31 10:41

120억원 규모 '사모 아트펀드 2호' 출시... 판매고지 3시간만에 판매완료

굿모닝신한증권(사장 이동걸)이 예술품에 투자하는 '사모 아트펀드 2호'를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선보인다.

'아트펀드 2호'인 'SH명품아트특별자산투자신탁1호(SH명품아트펀드)'는 총 120억원 규모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최소 가입금액이 2억원 이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 고지 3시간만에 판매가 완료, 높은 인기를 끌었다고 밝혔다.

SH명품아트펀드는 투자운용자산의 95%를 미술품에, 5%는 채권 어음 등 금융상품에 투자한다. 만기는 4년이며, 이익분배금은 매 6개월마다 결산하여 지급한다.

'연10% + α'의 수익률을 목표로 펀드 청산시 미술품 매각수익의 일부분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미술품 선정은 아라리오 갤러리가, 펀드운용은 SH자산운용이 맡는다.

'SH명품아트펀드'는 영국의 데미안 허스트, 독일의 이멘도르프, 미국의 신디 셔면, 중국의 위민준 작가 등에 투자하게 된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펀드투자자를 위해 전시설명회, 작가와의 대화, 시사회 초대 등 '아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강선 굿모닝신한증권 신사업부 부장은 "이번 아트펀드 출시로 투자자들의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며 "아트펀드가 투자자들을 위한 대안펀드로서 고객들의 재테크에 기여하고, 우리 미술시장의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지난해 9월 백남준, 지다춘 등 한국과 중국 작가들의 작품들로 구성된 75억원 규모의 '서울명품아트펀드'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이동걸 굿모닝신한증권 사장(가운데)와 조병재 SH자산운용 대표(왼쪽), 김창일 아라리오 대표가 지난 30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SH명품아트펀드’의 설정 조인식을 가졌다.ⓒ굿모닝신한증권 제공
↑이동걸 굿모닝신한증권 사장(가운데)와 조병재 SH자산운용 대표(왼쪽), 김창일 아라리오 대표가 지난 30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SH명품아트펀드’의 설정 조인식을 가졌다.ⓒ굿모닝신한증권 제공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