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 60%, 하반기 인턴 채용

국내 기업 60%, 하반기 인턴 채용

백진엽 기자
2007.08.05 09:49

국내 기업 10개 중 6개가 하반기에 인턴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인크루트는 5일 100인 이상 기업 중 인턴제도가 있는 13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인턴 채용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의 61.5%(80개)가 인턴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또 이들 기업은 모두 우수 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것으로 나타났다.

인턴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을 보면 항공사부터 편의점, 국가 기관 등 다양했고, 모집 분야도 승무원, 디자이너, 연구개발직 등 각분야에 걸쳐 뽑는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일부터 국제선 캐빈승무원으로 근무할 인턴사원을 모집에 나선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혹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토익 기준으로 550점 이상의 어학성적을 보유한 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1년간 근무 후에는 성적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해줄 예정이다.

LG패션도 하반기 디자이너 인턴사원 모집에 나섰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자 혹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로 의류, 의상, 미술 관련학과 전공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또 토익 성적 600점 이상 혹은 그에 준하는 제 2외국어 어학점수가 있어야 한다.

삼성선물은 해외선물 업무를 담당할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올해 8월 혹은 내년 2월 졸업예정자라면 지원가능하며, 영어회화에 능통하고 독해능력이 뛰어난 지원자와 선물거래상담사나 1종 투자상담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LG전자는 디지털미디어 사업본부 R&D를 담당할 인턴사원을 모집중이다. 전기, 전자, 컴퓨터, 기계, 산업공학을 전공한 대졸 이상이라면 지원가능하며, 일정한 기준의 어학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미니스톱 역시 오는 8일까지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대졸 혹은 졸업예정자로 76년 이후 출생자라면 지원가능하며 일본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근무성적 우수자는 정규 신입사원으로 최종 채용한다. 미니스톱은 인턴제도를 통해 신입사원을 채용하기 때문에, 입사하고 싶다면 반드시 인턴십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 채용관계자의 설명이다.

외교통상부도 무급인턴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부서는 문화외교국 문화외교정책과, 다자외교실 개발정책과, 중동과 등.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재학생 이상이며, 모집부서마다 모집일정, 지원자격, 지원서 접수방법 등이 다르므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이 외에도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에서 기획, 홍보분야의 인턴사원을 10일까지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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