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만에 순매수 전환.."베이시스 콘탱고, 공격적 차익"
남북정상회담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기계뿐?
프로그램 순매수가 45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7일만에 순매수전환도 반길만한데 규모마저 크니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8일 오후 2시5분 현재 프로그램은 4505억원의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차익거래는 3680억원의 매수 우위고 비차익은 825억억원의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이 순매수를 기록한 적은 지난달 30일이후 7일만에 처음이다. 전날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닥난 차익잔액과 대차거래의 제약으로 차익거래가 순매수로 전환한데 이어 베이시스가 콘탱고(+)로 접어들자 공격적인 차익거래자들이 차익매수에 나서는 모습이다.
박문서 서울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백워데이션 상태가 지속되고 있음에 따라 베이시스가 이론베이시스보다 여전히 낮지만 충분히 높아졌다고 판단한 세력들이 매수에 나서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이상 높아질 수 없고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차익매수가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이시스가 다시 -0.5포인트로 떨어진다면 이날 0.4~0.5포인트에서 차익매수 세력은 충분히 이익이 가능한 셈이다.
한편 기관은 4135억원의 순매수로 기관은 대부분 프로그램을 통한 매수세에 나서고 있을 뿐이다. 아울러 외국인은 3029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18일째 순매도 행진을 지속하고 있고 개인은 141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