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남의 미그린한의원(www.mi-green.co.kr)에서 ‘여드름의 기타 증상에 대한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여드름 치료에 있어서 기타의 증상들의 발생률을 참조할 수 있는 2004년부터 올해 4월까지의 내원환자 1333명의 기타 질환들을 분석한 것으로, 각각의 환자들이 어떤 증상들을 동반하고 있는지 나타나 있다.
여드름으로 한의원을 찾은 환자들이 동반하고 있던 증상 중 가장 많은 것은 수족냉증(918명), 상열감(730명), 소화불량(441명), 생리불순(307명) 순이고 가족력, 변비, 수면장애, 음주과다 등도 원인으로 분석됐다.
미그린한의원 임명진 원장은 “여드름 및 각종 피부질환과 관련해서 그 병태만을 놓고 치료에 임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은 면이 있다”며 “한방치료는 신체의 모든 기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상호 영향을 주고받는 다는 명제아래서 행해지기 때문에 이번에 발표한 여드름의 기타 증상통계는 그 가치가 높다”고 분석했다.
통계를 살펴보면 특이한 것이 수족냉증인데 한의학적으로 손발이 차다고 손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는 근본치료가 될 수 없다. 수족냉증의 주요원인은 이를 관장하는 신체 내의 장기의 이상에서 오는 것으로 스트레스나 면역력 저하에 그 원인이 있다고 한다. 따라서 근본치료로 수족냉증을 예방하려면 장기부터 다스려야 한다는 것. 미그린한의원에서 발간한 ‘근본치료로 재발을 없애는 한방 여드름 완치법’에 의하면 여드름의 원인이 신체 내부의 문제에서 기인한다는 것과 긴밀한 연관성이 있다.
이처럼 특이한 것은 여드름 환자가 동반하는 기타 증상이 모두 장기 등 신체 내 기관들의 건강 정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질환들이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임 원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러한 통계가 비슷한 비율로 누적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고 그에 맞는 양한방 협진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양방과 한방의 협진은 이렇게 명확한 통계자료가 나오면 상당히 긍정적으로 작용해 환자들에게 보다 큰 만족감을 안겨줄 수 있는 치료프로그램들을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02-548-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