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처장관 "정부, 예산-결산 통합해야"

기획처장관 "정부, 예산-결산 통합해야"

이상배 기자
2007.09.20 14:24

장병완 기획예산처 장관은 20일 “정부의 예산과 결산 기능은 통합돼야 한다”고 말했다.

장 장관은 이날 언론사와의 오찬 간담회에서 “지난 9월초 상반기 통합재정수지 통계가 당초 6조원 적자에서 11조원 흑자로 바뀌는 소동이 일어난 것은 예산과 결산 기능이 분리돼서 나타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장 장관은 “예산과 결산 기능이 통합돼 있었다면 통합재정수지의 오류를 금새 알 수 있었을 것”이라며 “통합재정수지 통계 오류 문제는 책임의 문제를 넘어 결산과 예산이 분리돼서 나온 것”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정부의 예산은 기획예산처가, 결산은 재정경제부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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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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