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국세청장 "영장 심사 받겠다…진실 가려질 것"

全국세청장 "영장 심사 받겠다…진실 가려질 것"

최석환 기자
2007.11.05 09:43

전군표 국세청장은 검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진 5일 "심사(영장실질심사)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 청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진실이 가려질 것으로 믿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밑의 사람(정상곤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줬다고 하니까 국민들 뵙기에도 모양새가 우습게 됐다"면서도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날 전 청장은 본청의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하고, 지방청과 일선 세무서에도 공청이 가능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한편 부산지검은 이날 오전 중에 전 청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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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기자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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