昌측 "박근혜 명분있으면 李후보 지지 않을 것"

昌측 "박근혜 명분있으면 李후보 지지 않을 것"

최석환 기자
2007.12.05 10:49

이회창 후보 정무특보 전원책 변호사밝혀‥"조순형 의원도 지지의사 밝힐 것"

무소속 이회창 후보의 정무특보인 전원책 변호사는 4일 "박근혜 전 대표는 명분만 주어진다면 아마 이명박 후보를 절대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변호사는 이날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 "예컨대 도곡동 땅이 공직에 있는 또다른 이모씨의 것으로 밝혀져서 이 후보 일가의 비리나 도덕적 의심으로 번진다면 박근혜 후보는 당연히 떠날 것"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또 "조순형 의원도 굳이 대선까지 가지 않더라도 곧 저희 캠프에 대한 지지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힐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아울러 전 변호사는 "한나라당 의원 중 많은 분들이 움직이고 있다"고 전제한 뒤 "당장 몇 사람이다, 어느 위치에 있는 사람이다, 이렇게 얘기를 해도 언론에서는 추측기사가 나니까 말은 못하겠고, 이건 전략팀과 저희 후보께서 결정하시고 있는데 곧 발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 의원들 가운데 조만간 추가 탈당이 있을 것이란 얘기다.

그는 "아마 오늘이나 내일 안에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또 하나 문제가 어제 터졌던 김경준씨 누나인 에리카 김의 쪽지사건, 이것 때문에 워낙 공방이 거세니까 나오실 분들 입장에서는 좀 시간을 벌려고 하지않겠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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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기자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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