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차세대 항공기 도입…기단 21대로 확대

이스타항공, 차세대 항공기 도입…기단 21대로 확대

강주헌 기자
2026.08.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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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도입된 이스타항공의 17, 18호기가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 나란히 주기돼 있는 모습. /사진제공=이스타항공
지난해 9월 도입된 이스타항공의 17, 18호기가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 나란히 주기돼 있는 모습. /사진제공=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보잉의 차세대 항공기 B737-8을 도입해 보유 항공기를 21대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항공기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이 보유한 B737-8 기종은 총 11대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전체 기단 21대 중 차세대 항공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52%로 확대됐다.

B737-8은 기존 기종 대비 연료 소모량이 약 20% 줄어 유류비 절감과 탄소 배출량 감축이 가능하다. 최대 항속거리는 약 6480㎞로, 향후 신규 노선 개발 시 중거리 노선까지 운항 선택지를 넓힐 수 있다. 또 기존 기종보다 엔진 소음이 50% 이상 적어 더 쾌적한 비행 환경을 제공한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항공기를 포함해 다음달까지 B737-8 총 4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전체 기단은 24대로 확대되고 평균 기령은 7년대로 낮아진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지속해 기단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기단 현대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운항 효율성을 높이고 노선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편안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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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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