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승리 베팅, 100배 횡재

힐러리 승리 베팅, 100배 횡재

엄성원 기자
2008.01.10 07:38

미국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의 승자는 힐러리 클린턴 후보만이 아니었다.

9일(현지시간) 인터넷 베팅업체 인트레이트에 따르면 힐러리 후보 승리에 베팅한 사람들의 배당률은 100배에 달했다.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 패배 이후 인터넷 베팅에서 힐러리 후보의 뉴햄프셔 승리 확률은 차츰 낮아져 선거 당일인 8일 1%까지 추락했다.

반대로 버락 오바마 후보의 승리 확률은 99%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프라이머리는 힐러리 후보의 승리로 끝났고 힐러리 후보의 승리에 베팅한 사람들은 100배의 배당금을 거머쥐게 됐다.

뉴햄프셔 승리 이후 인트레이드의 민주당 경선 승리자 예측도 역전됐다. 뉴햄프셔 프라이머리 이전 27%였던 클린턴 후보의 승리 확률은 59%로 급등한 반면 71%를 달리던 오바마 후보의 확률은 39%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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