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이 암센터 개원이래 10년 동안 치료받은 암 환자 중 완치된 300명을 초청,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
오는 8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외 약물치료로 완치된 환자들 모두를 대상으로 한다.
병원 측은 "암이 완치가능한 질환이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홍보행사의 일환"이라며 "암환자와 가족, 의료진의 체험담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암센터 교직원들의 인사를 시작으로 완치된 환자 및 가족의 소감을 듣는 시간, 환자들의 이야기 동영상 상영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인조 실내악단의 연주공연과 의료진의 합창시간도 준비돼 있다.
또, 행사에는 지난 2004년 11월 8일 외국인으로서 골수이식을 받은 베트남 소년 비엣웅(12세)군도 가족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비엣웅 군은 2003년 급성림프성백혈병을 진단받고 약물치료를 하던 중 인하대병원을 방문, 치료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