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린, 음식물처리기 시장 다크호스 부상

오클린, 음식물처리기 시장 다크호스 부상

김경원 기자
2008.04.10 16:33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바이오방식 음식물처리기업체 오클린(대표 김회수)의 음식물 자연처리 시스템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증하고 있다. 체험단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음식물처리기 업체 중 최고 조회수를 기록한데 이어 각종 전시회를 통해 호평받고 있다. 최근에는 매출도 증가, 오클린의 음식물 자연처리 시스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오클린은 지난달 30일까지 제품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2주만에 사용후기 140개를 돌파했고 이벤트 마감후 올려진 후기 개수는 총 327개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또 이날 이벤트 당첨자 발표를 통해 그동안 오클린의 음식물 자연처리 시스템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준 소비자들에게 42인치 PDP, 은나노세탁기, 식기세척기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했다.

오클린은 무료체험단에 선정된 소비자들의 다양한 후기를 통해 제품 기능을 보완하고, 일본과 대만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도 오클린 제품은 경쟁사보다 4,000여건 이상 많은 블로그 관련 글을 기록 중이며 웹문서만 해도 네이버 기준 20,463개, 다음 기준 36,900개가 검색됐다. 이처럼 사용후기를 담은 블로그와 홈페이지, 카페가 급속히 늘면서 오클린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린 관계자는 “오클린 제품은 기존 방식과 달리 국물까지 투입할 수 있어 물기를 따로 제거할 필요가 없다”며 “한국의 식생활 문화와 잘 맞기 때문에 체험을 한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영구적으로 사용하는 미생물로 인해 따로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음식물쓰레기를 완전소멸시키는 탁월한 기능 등이 꾸준히 입소문을 타서 제품 판매대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클린은 최근 하루 평균 판매량이 30여대로 늘어 소비자 관심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던 2008 자원순환 미래에너지전시회에 참가한 오클린은 전시장을 방문한 모 건설회사와 제품공급에 관한 실무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08 정부조달우수제품전(GOPE 2008)에도 참가, 우수한 바이오방식 음식물쓰레기처리기로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클린 김회수 대표는 “소비자의 인정을 받아 제품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제품의 기능을 더욱 개선해 국내 최고의 음식물쓰레기 업체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최근 참가한 전시회에서 바이어들의 반응이 좋아 오클린 제품을 일반 가정집뿐 아니라 음식점 등에서도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